'능력자들' 백현 "엑소 팬 중, 일반인 코스프레하는 분들도 존재한다"

입력 2015-09-29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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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백현 "엑소 팬 중, 일반인 코스프레하는 분들도 존재한다"

'능력자들' 엑소 백현이 팬 중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엑소 백현이 MC로 등장했다. 백현은 덕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백현은 "엑소 덕후라는 말도 쓰이느냐"라는 질문에는 "저희 팬 분들 중에서도 '엑소를 좋아한다'고 오픈을 잘 못하는 분들이 이더라. 그런 것을 일반인 코스프레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현은 "직장 생활을 하는데 책상에 엑소 포스터가 붙여 있고 그러면 좀 그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다양한 덕후들이 관객석에 등장해 궁금증을 안겼다.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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