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학장시절 전국 1등 “진짜 지니어스가 나타났다”

입력 2015-09-30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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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표창원 교수의 우월한 학창시절이 드러나 관심이 집중됐다.

표창원은 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포제일고등학교의 새로운 전학생으로 합류했다.

표창원 교수는 등교 전 교과서를 받아 살펴보며 “많이 바뀌었다. 백과사전식 구성이다. 그림이 많이 늘어났고…” 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번에 교과서를 프로파일링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도 해봤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전교 10위권 이내를 유지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진정한 엘리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김정훈과 같은 반에 배정됐다.

표창원은 영어 수업시간에 영국 발음을 선보이는 등 영어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모범생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수학천재’로 알려진 김정훈과 ‘문‧이과 두 지니어스의 결합’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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