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천진난만 ‘용팔이’로 컴백…갑을전쟁에서 벗어났다

입력 2015-09-3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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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태현(주원)이 살벌했던 갑-을 전쟁을 벗어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컴백한다.

앞서 태현은 여진(김태희)의 곁을 떠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를 택한 바 있다.

30일 방송되는 ‘용팔이’ 17회에선 태현이 제2의 삶을 사는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여진과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작은 시골마을로 내려간 태현은 본격적인 진짜 의사 생활을 시작하며 바람과 숲과 냇물을 만끽한다. 아픈 이들을 치료하며 갑과 을,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기 정체성을 지닌 의사로 살아가는 것이다.

새로운 선택을 감행한 태현의 앞날은 해피엔딩일지 주목된다.

'용팔이' 17회는 30일 오후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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