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것”

입력 2015-09-30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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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 여배우로 성장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30일 오전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라며 “그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다”고 안소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안소희는 깜찍한 매력으로 그룹의 마스코트가 됐다.

원더걸스 그룹의 멤버로서 활발한 활약을 하던 그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와 드라마에 진출했다. 그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그리고 드라마 KBS2‘해피! 로즈데이’, 케이블채널 tvN ‘하트투하트’ 등에 출연했다.

안소희는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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