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팬클럽 창단 기념 팬들과 함께 가을 소풍

입력 2015-09-3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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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공식 팬클럽 ‘마인(MINE)’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가 10월 9일 팬들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소풍을 떠나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에는 첫 번째 키워드 “소풍, 2013년 10월 9일과 또 다른 즐거움으로 마인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와 두 번째 키워드 “공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게재해 10월 9일 진행되는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7월 ‘나인뮤지스 데뷔 5주년 특별 기획 프로젝트’ 두 번째로 ‘공식 팬클럽 창단을 선언했다.

나인뮤지스의 공식 팬클럽 명인 ‘마인(MINE)’은 9MUSES Is Never End’의 줄임말로 ‘나인뮤지스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특별하게 진행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했다”라며 “체육대회부터 팬들만을 위한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7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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