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과의 재호흡 기대된다”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김명민, 신세경과 호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유아인은 김명민이 자신과 호흡에 “기대된다”는 말에 “저는 많이 두렵다. ‘사극본좌’라고 하시는 분과 함께 하려니까 힘이 딸린다. 많이 애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왕’ 이후 신세경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세경 씨를 너무 좋아한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세경이) 같이 촬영하면서 빼고, 몸을 사리는 경우가 없다.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유아인 분)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유아인, 김명민, 천호진,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한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