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마리끌레르BIFF’ 라이징스타 선정…“경계 없이 활동하고 싶다”

입력 2015-10-01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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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공개된 화보 속 강한나는 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와 발랄한 퍼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 특히 드레스업한 의상과 달리 장난기 넘치는 눈빛과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한나는 인터뷰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 가희라는 캐릭터를 다시 떠올리며 “많은 영화인 선배님들과 일을 하며 연기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물을 바라보는 방식, 접근법이 달랐고 작품 하나를 찍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웠다. 그걸 가희를 소화하는 데 전부 접목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영화, 연극, 경계를 두지 않고 활동하고 싶다, 다른 것 없이 연기가 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에는 강한나와 함께 이원근, 박소담, 이재준, 지수, 신윤주 등이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강한나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마리끌레르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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