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1일 최강희(신은수 역)와 이재윤(홍명호 역)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강희와 이재윤은 풋풋한 부부의 모습이다.
촬영은 대구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됐다. 이재윤은 만삭 임신부로 변신한 최강희의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최강희는 쑥스러움과 행복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강희와 이재윤은 ‘화려한 유혹’에서 부부로 재회했다. 이재윤이 최강희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한 것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완벽 부부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빚어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