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동현, 민아 앞에선 영락없는 귀요미

입력 2015-10-02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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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김동현이 홍일점 걸스데이 민아에게 푹 빠졌다.

김동현은 SBS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에서 새롭게 합류한 홍일점 민아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병만족은 새롭게 합류한 김태우, 류담, 빅스 엔,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울창한 밀림 숲에서 생존을 시작한다. 그러나 한 걸음 한 걸음도 내딛기 힘든 질퍽한 땅, 틈틈이 물웅덩이까지 발견되는 환경에서 병만족의 생존지 찾기는 다른 때보다 더욱 어려웠다.

그럼에도 홍일점 민아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을텐데도 부족원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자 묵묵히 애쓰고 있었다. 김동현은 이런 민아의 흑기사를 자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현은 민아를 번쩍 안고 진흙밭을 헤쳐 가면서 걱정하는 민아를 향해 "깃털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매너 손까지 잊지 않아, '정글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또 민아를 향해 "동화 속 소녀 같다. 힘든 게 있으면 내가 도맡아 하겠다"며, "민아는 내 심장"라고 고백하는 등 애정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에 민아도 “(김동현) 오빠는 너무 귀엽다. 링 위의 귀요미다”라고 의미심장하게 화답했다.

김동현과 민아의 에피소드는 2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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