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국민MC의 대굴욕…“살려달라”

입력 2015-10-02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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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국민약골’이 될 위기에 처했다.

3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선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선수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MC 유재석은 녹화 현장에서 여고생에게 목 졸림을 당하는 굴욕적인 상황에 처한다.

유재석은 작은 체구의 이예지 선수에게 “펀치의 강도를 확인해보겠다”며 자신만만하게 “글러브 주세요”라고 말헀다.

이예지 선수는 기다렸다는 듯 유재석에게 목 조르기 기술 ‘초크’를 선사, 유재석은 1초가 채 가기 전 시뻘개진 얼굴로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운동마니아로 소문난 유재석에게도 굴욕적인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유재석의 굴욕담은 3일 밤 8시 45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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