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전지윤, ‘언프리티랩스타2’ 첫 등장…“다 이길 자신 있다”

입력 2015-10-0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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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여자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첫 등장한다.

2일 ‘언프리티 랩스타2’ 4화에서 전지윤은 갈고 닦은 랩 실력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애쉬비와 안수민이 영구 탈락하고 헤이즈, 캐스퍼, 길미,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효린, 트루디 등 총 9명이 남은 상황에서 전지윤이 합류해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전지윤은 촬영 현장에서 “아이돌인지 아닌지로 나뉘고 싶지 않다. 다 똑같이 래퍼로 평가 받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선 “편견이 너무 심하다.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다.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다”며 “하지만 걱정되진 않는다. 그런 편견을 다 깨뜨려주겠다. 누구랑 붙는 지는 아무 상관 없다. 다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4번 트랙과 5번 트랙을 놓고 펼쳐지는 이날 미션에서는 프로듀서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전지윤의 합류로 긴장감이 고조된 ‘언프리티 랩스타2’ 4화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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