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밴드 콘서트, 1+1 지원사업 공연 선정

입력 2015-10-02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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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 콘서트 '뭉클-마음과 마음이 부딪히는 소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은 공연티켓 1매를 예매하면 1매를 무료 지원해준다.

김창완밴드 콘서트 1+1 공연티켓은 10월 1일부터 본 사업의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1장 구매 시 추가 1장이 무료 제공된다.

본인 부담과 무료 지원을 포함하여 1인 총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한정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 '뭉클-마음과 마음이 부딪히는 소리'는 김창완이 직접 정한 타이틀로 김창완밴드와 산울림의 음악까지 약 28곡을 연주한다.

한편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는 김창완밴드 콘서트를 비롯해 장혜진 콘서트, 심현보 콘서트 등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만 5천여 명이 공연 티켓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13만 명 이상이 공연티켓 1+1지원으로 공연을 관람하였고 그중 27%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이 생애 처음으로 공연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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