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콘텐츠 파워 다크호스로 등극…방송 첫주 만에 1위

입력 2015-10-02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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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콘텐츠 파워 다크호스로 등극…방송 첫주 만에 1위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정상에 올랐다.

CJ E&M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9월 3주(9월14일~9월20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64.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첫주 만에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던 MBC ‘무한도전’과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꾸준히 1위 자리를 번갈아 가던 ‘무한도전’과 ‘복면가왕’은 이번에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에는 주원과 김태희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순위에 올랐다.

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랜만에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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