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모하, 캐스커 이준오와 콜라보레이션 곡 ‘괜찮아요’ 5일 정오 발매

입력 2015-10-05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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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모하(본명 박진영)가 캐스커(Casker) 이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곡 ‘괜찮아요’가 5일 정오 공개됐다.

모하의 감성적인 보컬과 피아노에 캐스커 이준오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괜찮아요'는 사랑의 절벽 끝에서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의 감정과 이별 후에도 사랑했던 시절이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다는 내용의 곡이다.

반려묘와 길냥이에 대한 마음을 담은 앨범‘모하냥’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성을 보여줬던 모하의 건재함을 느끼게 해준다.

모하는 MBC대학가요제 동상출신으로 인디밴드에서 활동하다 이은미,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의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1집 ‘모하냥’에서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모하는 직접 키우는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가사에 담아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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