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김우빈과 한국 대표 ‘캐스팅 보드’ 선정 “책임감 가지고 활동 하겠다”

입력 2015-10-05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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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김고은이 한국 대표 ‘캐스팅보드’에 선정됐다.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아시아캐스팅마켓의 '캐스팅보드'행사가 진행됐다. 김우빈, 김고은이 조우정, 장용용,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와 함께 이 자리에 참석했다.

‘캐스팅보드’는 젊고 유망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별들의 잔치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연기력뿐 아니라 자국 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진출할 재능과 기초가 든든한 젊은 남녀 배우 1인씩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김우빈과 김고은, 중국에서는 조우정과 장용용, 일본에서는 사토 타케루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고은은 “이렇게 ‘캐스팅보드’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스럽고 앞으로의 행보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큰 행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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