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셀프 홍보 “‘집게핀 꽂고 등장할까요? 본방사수!”

입력 2015-10-05 17: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정유미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홍보에 나섰다.

정유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출발합니다! 육룡이 나르샤. 성인 연희는 7부부터 나와요. 과연 칠룡이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저 집게핀을 꽂은 채로 등장할지.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유미는 단아한 한복 차림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다.

정유미는 작품에서 정도전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연인이자 땅새 이방지가 평생을 두고 사랑한 첫사랑 연희 역을 맡았다.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한 연인에게 절망해 모두를 등지고 화사단의 흑첩이 되지만 자신이
감시하던 정도전을 진심으로 흠모하게 되면서 그가 속한 신권파의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정유미 뿐만 아니라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