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선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이 출연해 '39개월 코딱지’ 주안이와 함께 종이접기 시간을 가진다.
최근 서점에 가서 종이접기 책을 사달라고 할 만큼 종이접기에 관심이 생긴 주안이는 종이접기 교실을 방문했다.
처음 김영만을 만난 주안이는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했지만‘김영만표 슬랩스틱’과 ‘아재개그’에 반응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주안이는 김영만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가위질에 성공했고 다양한 기술을 응용한 고난도 가위질로 김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안이는 손에서 종이를 놓지 못한 채 “종이접기 너무 재밌다“고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부모님을 흐뭇하게 했다.
김영만과 주안이가 함께 하는 유쾌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