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X김영만, 신들린 가위질 “참 쉽죠?”

입력 2015-10-0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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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이 김영만 종이접기 선생님을 만났다.

10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선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이 출연해 '39개월 코딱지’ 주안이와 함께 종이접기 시간을 가진다.

최근 서점에 가서 종이접기 책을 사달라고 할 만큼 종이접기에 관심이 생긴 주안이는 종이접기 교실을 방문했다.

처음 김영만을 만난 주안이는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했지만‘김영만표 슬랩스틱’과 ‘아재개그’에 반응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주안이는 김영만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가위질에 성공했고 다양한 기술을 응용한 고난도 가위질로 김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안이는 손에서 종이를 놓지 못한 채 “종이접기 너무 재밌다“고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부모님을 흐뭇하게 했다.

김영만과 주안이가 함께 하는 유쾌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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