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검객 ‘이방지’로 완벽 변신! “혹독하게 무술 연습”

입력 2015-10-0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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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5일 첫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가 화제인 가운데 이방지 역을 맡은 배우 변요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변요한이 맡은 이방지 역은 극중 땅새, 바람과 같은 검객으로 불린다. 이방지 역은 삼한 제일검으로 정도전을 호위하는 바람 같은 검객이자 고려 흥망과 조선 건국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스페셜 방송 ‘육룡은 누구인가?’에서 이방지 역을 맡은 변요한이 액션 스쿨을 찾아 검술을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변요한은 “한 달 전부터 혹독하게 연습했다. 다른 작품 캐릭터와는 다르게 몸이 강인해져야 캐릭터 정신이 나올 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액션 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젊은 이방지이기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 속 우현 선배님의 이방지보다 더 화려한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변요한은 ‘육룡이 나르샤’ 본 방송에 앞서 이방지 캐릭터 티저 예고편을 통해 묵직한 검객의 카리스마와 액션을 보여준 바 있다.

변요한은 ‘육룡이 나르샤’에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다. 제작진의 확신이 있었던 만큼 이방지 역할에 충실하고자 만전을 기해온 변요한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회 방송에서 이방지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훗날 ‘조선 건국’이라는 명분 아래 마주하게 될 여섯 용 중 3명이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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