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사토 다케루, “존경하는 배우 송강호와 같이 작품 해보고 싶다”

입력 2015-10-06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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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사토 다케루, “존경하는 배우 송강호와 같이 작품 해보고 싶다”

영화 ‘바람의 검심’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대표 배우 사토 타케루가 송강호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했다.

사토 타케루는 5일 오후 진행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캐스팅마켓(Asian Casting Market) 캐스팅보드에 한국 배우 김우빈, 김고은, 중국 배우 조우정, 대만 배우 장용용, 일본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와 젊고 유망한 아시아 대표 배우로 선정돼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사토 다케루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제1회 커튼콜 배우로 선정된 배우 “송강호와의 깜짝 만남을 가장 잊지 못한다”며 “송강호는 평소 존경하는 배우로 그의 작품도 많이 봐왔다. 이번 영화제에서 꼭 만나 뵙고 싶었는데 실제로 만나게 돼 영광이었다. 나중에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 송강호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식 일정을 마친 사토 타케루는 일본으로 돌아가 지난 3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바쿠만’의 프로모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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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아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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