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가수 컴백 예고

입력 2015-10-06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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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사진제공|HIS엔터테인먼트

가수 테이가 에이치아이에스(HIS)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HIS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IS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설립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테이는 ‘의리남’답게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그동안 자신의 일을 봐온 매니저 및 스태프들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고, 이들 역시 흔쾌히 수락해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같이 일을 하게 됐다.

테이는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로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에게 연정을 품은 시위별감 홍계훈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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