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데뷔 후 첫 중국 팬미팅…中 주요 도시서 개최

입력 2015-10-0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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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해 화제다.

8일 오전 소속사 측의 발표에 따르면 남주혁의 첫번째 중국 팬미팅은 오는 1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 컨벤션 센터와 24일 상하이 플러스 스페이스(Plus Space), 11월 7일 베이징 751D.PARK에서 진행된다.

남주혁은 팬미팅에서 중국팬을 위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가창실력과 함께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웨이보 계정을 오픈 한 지 불과 3개월만에 팔로워 수가 60만명에 달하고, 지난 7월 개최한 홍콩 팬미팅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중화권에서 인기스타로 급부상 중인 남주혁의 첫번째 중국 대륙지역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오늘(8일)부터 중국 내에서 진행된다.

한편 남주혁은 현재 방송 2회만에 시청률 9.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의 아역을 맡아 초반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또 올해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권은택’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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