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아이유 열애인정, “2년 전 만나 첫 눈에 반했다”

입력 2015-10-08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기하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는 8일 오후 팬카페 ‘유애나’에 “(장기하와)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만났고, 내가 첫 눈에 반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라고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어 “좋아하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며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팬들에게 (교제 사실을)전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지만 선수를 빼앗겼다. 갑작스럽게 공개연애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의 소속사 역시 "아이유에게 확인해본 결과 장기하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2년 만에 새 음반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하는 전국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