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 사옥 무단 증축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5-10-08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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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대표, 사옥 무단 증축 혐의로 불구속 입건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허가 없이 건물을 무단 건물 증축 혐의로 인해 불구속 입건됐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구청의 허가 없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무단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 1일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양 대표는 마포구청의 허가 없이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을 무단 증축하고 구조 변경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지난 경찰조사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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