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코빅’에 무슨 일? 이국주에 발견돼 현장 발칵

입력 2015-10-11 1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강준, ‘코빅’에 무슨 일? 이국주에 발견돼 현장 발칵

tvN ‘코미디빅리그’가 4쿼터의 포문을 열면서 기존 캐릭터와 신규 캐릭터의 박빙이 시작된다.

11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코빅’)’ 140회에서는 2015년 4쿼터 2라운드 대결로 기존 코너의 아성에 도전하는 신규 코너의 특급 재미가 몰려온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전체 코너 중에서 과반수 이상의 코너가 신설돼 신선한 웃음을 안긴 데 이어, 이용진과 양세찬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빛나는 코너 '투명인간'이 순위권 내에 첫 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어떤 신규 코너가 특급 재미를 선보이며 순위권 내에 진입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양세형은 '깽스맨'과 '직업의 정석' 각각의 코너에서 강력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직업의 정석'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양세바리'로 관객과 소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깽스맨'에서는 기존 캐릭터 '강다구'에서 '강속구'란 캐릭터로 변화 시도에 성공, "오지구요~ 지리구요~"라는 중독성 강한 유행어로 지난 주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서강준의 모습이 관객석에서 포착돼 이국주의 눈길을 한 몸에 받을 전망. 평소에 '코빅'을 즐겨본다는 서강준은 이번 회차의 관객으로 왔다가 신규 코너 '오지라퍼'가 진행되던 중 이국주의 눈에 띄고 만 것. 즉석에서 펼쳐진 이국주의 애드리브에 서강준이 어떻게 반응할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