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창고 납치…위기 모면할까?

입력 2015-10-10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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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인화에게 또 위기가 닥친 것일까?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전인화는 낡은 창고에 쓰러져 있다.

두 손과 몸이 묶이고 입에는 손수건으로 재갈까지 물려 그 어느 때와 다른 긴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극 초반부터 여러 번의 위기를 맞았던 전인화가 이번에는 또 어떤 전개로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전인화의 창고 장면은 최근 경기도에 있는 한 창고에서 진행됐다. 전인화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온 몸이 묶인 채 차가운 돌바닥에 장시간 누워 연기를 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힘든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위기에 빠진 전인화의 모습은 10일 밤 10시 '내 딸, 금사월'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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