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이동국 축구 제자로 변신

입력 2015-10-11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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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가 이동국의 축구제자로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99회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 편에서는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이동국의 축구제자로 나선다.

삼둥이는 이동국에게 헤딩, 드리블 등 다양한 축구 기본기를 배우며 대박이와 1:1 대결에 나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대한은 드넓은 잔디밭에서 “공 차고 놀자”라고 외치며 축구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민국은 이동국이 축구공으로 묘기를 선보이자 영웅이 나타난 듯 입을 쩍 벌리고 이동국을 우러러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국은 이동국에게 드리블을 배운 후 그 자리에서 바로 드리블을 선보여 축구 신동의 면모를 뽐내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또 민국은 공격수로 변신해 골키퍼 대박과 흥미진진한 1:1 축구 대결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만세는 축구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대박 옆에 꼭 붙어 다니며 보디가드를 자청했다. 만세는 대박이 탄 유모차를 직접 밀어주며 ‘만세 택시’를 자처, 대박이을 위해 동요를 불러주는가 하면 시시때때로 “괜찮아?”라고 안부를 묻는 자상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 편은 11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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