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지나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니트 패션부터 가을 느낌이 물신 나는 세미 정장, 그녀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해준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입고 나서 촬영을 해보니 역시 다르더라고요. 옷은 역시 입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웃음)”라며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진행된 촬영에서 그녀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눈빛이 앵글 가득 담겼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비친 지나의 모습에 현장의 모든 이들은 따뜻한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는 현장 스태프의 전언이다.
음반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듀엣 활동을 많이 했는데, 비스트 요섭이랑은 못해봤어요. 요섭이와 함께 진지한 노래를 하면 멋있을 것 같아요”라며 “언젠가 오소녀 멤버들이랑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바램이 있었는데, 요새 유빈이의 ‘언프리티 랩스타2’ 속 활약을 보고 더욱 욕심이 나요”라고 함께 호흡하고 싶은 가수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나는 패션앤 리얼뷰티쇼 ‘팔로우 미 6’에서 아이비, 황승언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