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엘리트 집안 화제… ‘교수 아버지, 의사 오빠’

입력 2015-10-13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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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엘리트 집안 화제… ‘교수 아버지, 의사 오빠’

성유리 엘리트 집안

배우 성유리 가족의 스펙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3위에 오른 성유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성유리는 핑클로 데뷔하기 전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던 우등생으로 밝혀졌다. 성유리는 실제 의대생인 친오빠 때문에 가족들이 그에게도 자연스럽게 의대 진학을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유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그러나 부모님은 이를 반대했고, 오빠에게 돈을 받으면서 연습생으로 지냈다고 밝혔다.

성유리 오빠 성세인 씨는 199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0.1%에 든 수재로 성균관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형 종합병원 소아과에서 재직 중이다.

이어 공개된 성유리의 아버지 성종현 씨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임, 2013년 퇴직 후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엘리트 가족임이 드러났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순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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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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