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테이 신곡 '그리운 날에는' MV 출연

입력 2015-10-14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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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가수 테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4일 테이 소속사 에이치아이에스(HIS)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희가 오는 10월 20일 자정 발매되는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희가 평소 테이의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 이번 신곡을 미리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드렸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지난 6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하루 종일 이어진 긴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웃음으로 촬영에 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테이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이다희와 스태프를 위해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이다희는 뮤직비디오에서 조소 작품을 하는 작가로 등장,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신곡을 발표하는 테이는 오는 2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신해철 편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I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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