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이 오빠 뮤비 찍은 날. 촬영장에 방문해준 테이오빠~ 끝날 때까지 촬영장에 있어준 의리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으로 듣는 중… 당신은 진정한 발라드의 황제입니다. 목소리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머리에 수건을 뒤집어 쓴 이다희와 사진 촬영으로 착각한 테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이다희는 “저 오늘 테이 오빠 뮤직비디오 찍었어요”라고 환하게 말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테이는 오는 10월 20일 자정 0시,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