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싸이더스HQ와 재계약…두터운 신뢰의 힘

입력 2015-10-14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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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현 소속사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이미숙은 최근 소속사 sidusHQ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것.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흡인력 강한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배우 이미숙이 계속해서 sidusHQ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내외적으로 아름다움을 지닌 그 만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변함없는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 부탁한다”고 말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번 색다른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있는 이미숙. 그는 멜로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와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민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나이를 잊은 듯한 아름다움으로 화장품 모델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를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미숙은 보도국 데스크 ‘백국장’ 역을 맡아 특종을 키우며 사회적인 파장을 만들려는 철저한 계산력을 지닌 국장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미숙은 현재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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