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배성우, 보이스피싱 경험 “통장에 3천원 있었다”

입력 2015-10-1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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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15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한다.

배성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보이스피싱 사기의 피해자가 되었던 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영화 촬영이 취소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당시 내가 형사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사기꾼이) 너무 형사 같더라”며 “(시키는 대로 한 뒤) 이상해서 경찰청으로 다시 전화를 했더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배성우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한 MC들은 “통장은 막았어요?”라고 물었고, 배성우는 “3천원 들어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우의 입담은 15일 밤 11시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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