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전미선에 “왜 바보같이 말하지 않았나”

입력 2015-10-14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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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전미선에 “왜 바보같이 말하지 않았나”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이 신다은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았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태중(전노민)은 금복(신다은)을 찾아와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태중은 금복의 아기 때 사진을 보고 미연(이혜숙)의 가방에서 본 앨범사진과 금복이 건넨 앨범 속 사진이 같다는 것을 알았다. 때마침 은실(전미선)이 돌아오자 태중은 은실을 데리고 나갔다.

태중은 은실에게 금복의 아버지가 누구냐 물었고 은실은 머뭇거렸다. 태중은 “왜 그랬냐. 바보같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품고 살았냐”라며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은실은 “차미연이 당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했으니까. 그 여자가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당신의 발목을 잡겠냐. 그 때 강문혁(정은우)씨가 당신 자식인 줄 알고 있었고 당신 가정을 깰 용기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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