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규현 “조승우, 최근에 친해져…많이 의지한다”

[네이버 V앱] 규현 “조승우, 최근에 친해져…많이 의지한다”

가수 규현이 배우 조승우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규현은 14일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가을 타는 밤’에서 현재 뮤지컬 ‘베르테르’를 함께 연습 중인 조승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규현은 조승우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요즘 솔로시죠?”라고 질문을 던졌고 조승우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규현은 “가을에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라고 묻자 조승우는 “가을엔 허전하고 외롭기도 하고 고독하다. 공연을 하고 있으니 무대에서 외로움을 달랜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승우는 규현에 대해 “ 성실하고 선배 후배 잘 챙긴다. 연습도 잘 하고 주어진 것을 충실하게 잘 소화하는 근래 보기 드문 멋진 청년”이라고 칭찬했다.

전화통화 후 규현은 “조승우 형과 친해진 지 얼마 안 됐지만 정말 많이 의지하는 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