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 공개 “힙합 음악 너무 좋아해”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 공개 “힙합 음악 너무 좋아해”

[동아닷컴]

배우 김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김희정에게 “밤 12시에 만나서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며 현재 걸스힙합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연습할 때는 주로 12시에 만나 춤춘다”면서 “같이 춤을 추는 크루가 있는데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고 말해 힙합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김희정은 파워풀한 힙합댄스와 함께, 직접 한글 랩으로 개사해 라임을 맞춘 래핑 실력을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서 내려 춤추면 멋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김희정은 “바이크 타는 것을 좋아한다”며 또 하나의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김희정은 “원래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며 “취미로 바이크를 탄다”고 말했다. 그는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 두발 바이크 구입을 졸랐는데 회사에서 반대해서 세발 바이크를 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