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경훈이 18일 SBS ‘호란의 파워FM’의 ‘파워 초대석’에 전격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라디오에 첫 출연하는 김경훈은 그동안 TV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니어스’를 통해 ‘킹슬레이어’, ‘트롤’ 같은 다소 거친 별명들을 가진 그는 배신의 아이콘이 된 배경을 해명하고, 처음 지니어스에 일반인 참가자로 참여하게 된 이야기, 포털사이트 개인프로필에 ‘영화배우’로 소개된 에피소드, 방송을 위해 얼굴 ‘쁘띠 성형’을 하게 된 에피소드 등 인간 김경훈을 말하는 허심탄회한 토크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동안 이상형을 아나운서 신아영이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그녀와 러브라인을 그려왔던 김경훈이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을 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많은 여성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호란의 파워 FM’ 파워 초대석 뇌섹남 특집 김경훈 편은 1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고릴라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