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측이 아버지인 김충훈 씨의 인터뷰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16일 오전 K STAR 측은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의 리드보컬인 김충훈과 나눈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여기서 김충훈 씨는 "수현이가 잘 자라줬다. 얼굴 못 본지는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면서 "(아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난다"고 말하며 아들 김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동아닷컴에 "이번 앨범발매와 관련해 인터뷰를 한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따로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현과 아버지 김충현 씨의 교류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한 것은 개인 사정이라 알 수 없지만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들이 연락을 해 안부를 묻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