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언니 새봄 임신에 ‘함박미소’

입력 2015-10-1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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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 부녀의 반려견이자 지온의 언니 새봄이 임신을 했다.

18일, 100회를 맞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함께 아빠들의 뜻 깊은 소감이 100회를 기념할 예정이다.

오포읍 엄 부녀네 집에 경사가 났다. 바로 지온의 언니 새봄이 드디어 임신을 한 것.

엄태웅은 새봄의 심상치 않은 몸 상태를 제일 먼저 발견하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새봄의 임신을 확인을 한 엄 부녀는 새 가족이 생긴다는 기쁨에 함박미소를 터트려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지온은 새봄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지온은 새봄의 몸을 쓰다듬어 주는 등 의젓한 동생 포스를 뽐냈다. 이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새봄의 새 보금자리까지 아빠와 힘을 합쳐 만들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엄 부녀는 새봄의 순산을 위해 몸보신 음식까지 손수 만드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00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순둥이 엄 부녀가 하차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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