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사진제공|동아닷컴DB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 연인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또 “진지하게 만나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이들이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진행한다. 소박한 결혼을 원했던 박효주는 가족과 가까인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박효주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2000년 영화 ‘하루’의 단역으로 출발해 ‘슈퍼스타 감사용’ ‘청담보살’ 등에 참여해왔다. ‘완득이’와 ‘타짜-신의 손’, ‘극비수사’ 등의 영화로 흥행도 맛봤다.
17일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 출연해 개성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