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머니4’ 우승자 베이식 “아내에게 늘 져주는 편”

입력 2015-10-1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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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머니4’ 우승자 베이식 “아내에게 늘 져주는 편”

AOMG, 비스메이져 레이블에 ‘쇼미더머니4’ 래퍼들까지 가세해 더욱 라인업이 화려해 진 힙합콘서트 ‘랩비트쇼’ 멤버들의 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AOMG, VISMAJOR, ‘쇼미더머니4’ 팀은 공연을 앞두고 힙합의 매력과 함께 음악 안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AOMG의 그레이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이 걸려 있는 일에는 철저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AOMG소속의 로꼬는 무대에서와 달리 수줍은 모습으로 자신은 ‘노력형’ 래퍼이고, 래퍼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쇼미더머니4’ 우승자인 베이식은 결혼 생활에 관한 인터뷰에서 항상 자신이 져주는 편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VISMAJO의 넉살은 본인의 캐릭터를 동네 웃긴 형이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엘로, 어글리덕, 디제이펌킨, 딥플로우, 우탄, 오디, 던밀스, 식케이, 비와이 이노베이터, 마이크로닷 등 모두 개성 넘치는 유쾌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한편, 지금 가장 핫한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힙합공연 ‘랩비트쇼’는 24일 악스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힙합을 선보이는 랩비트쇼 래퍼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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