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뜨는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오피스텔 분양 눈앞

입력 2015-10-1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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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은행수신금리의 3~4배 가량 높아 ‘인기몰이’
대구 중구의 도심에 위치해 배후수요 풍부…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률 기대

은행의 저금리기조가 계속 이어지면서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오피스텔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부동산 투자 트랜드가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은행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인하한 후 넉달 째 동결기조를 이어갔다. 초저금리기조가 계속되면서 현재 은행의 수신금리도 1.5%대로 머물고 있다. 현재, 수신금리가 물가상승률(4%대)이하의 시중금리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마이너스금리나 다름없어 졌다.

반면, 은행금리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9월 기준 5.6%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행수신금리보다 4배 가량 높은 수익률이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상품인 오피스텔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중흥토건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했던 ‘광교 중흥 S클래스’ 오피스텔은 무려 437대 1의 로또 같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접수를 끝냈다. 또, 한때 분양시장의무덤이라 불리던 경기 용인 기흥구에서 같은 시기에 대우건설이 분양했던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도13.4대 1을 기록했다.

지방도 예외는 아니다. 경성리츠가 부산 사상구 괴정동에 분양했던 괴정역 스마트W 2차도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구 반월당 인접 최고 노른자땅에 짓는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반월당 제네스타워’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 21층 총 449실이 공급된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5%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도심권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대중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해 보다 넓은 권역에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월당 제네스타워에서 대구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지하철 1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은 각종 편의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반월당역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하다. 또, 봉산문화거리와 CGV, 롯데시네마, 문화예술전용극장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경북대학병원과 영남대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주변에 대학교가 많아 교수나 대학생들의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가톨릭대캠퍼스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대구교대, 경북대 의대, 영남대 의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반월당역 주변에 거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수많은 상업시설 종사자들도 ‘반월당 제네스타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지 주변으로 오피스텔이 거의 없어 경쟁상대가 많지 않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문의 l 053)423-0200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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