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부 저녁 프로그램이 프로야구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KBS 측은 19일 오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로 인해 금일 편성된 ‘저녁 생생정보’와 ‘다 잘 될거야’, ‘위기탈출 넘버원’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25분부터 KBS 2TV를 통해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이시간대 방영 예정이던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을 맞게 된 것.
한편 21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는 MBC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