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동아닷컴DB
19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 연인이 됐다. 진지하게 만나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이들이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진행한다. 소박한 결혼을 원했던 박효주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배우 박효주는 2000년 영화 ‘하루’의 단역으로 출발해 ‘슈퍼스타 감사용’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다. ‘완득이’와 ‘타짜-신의 손’, ‘극비수사’ 등으로 흥행도 맛봤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