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요즘 남자다워졌다는 칭찬 가장 듣기 좋아”

입력 2015-10-2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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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하면’의 멋진 남자로 돌아온 갓세븐 막내 뱀뱀의 화보가 공개됐다.

스무 살을 앞둔 열아홉 뱀뱀의 ‘미리 성인식’이란 컨셉으로, 그 동안의 귀여운 모습에서 180도 변신해 남자답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앨범 활동과 음악 프로그램 MC, 태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의상, 포즈 등을 하나 하나 꼼꼼히 신경 쓰며 촬영과 인터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훈훈한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이번 갓세븐의 ‘니가 하면’에 대한 질문에는 “그 동안 하고 싶던 음악 스타일이에요. 평소 말도 많고 잘 웃는 편인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말수도 줄고 웃는 일도 조금은 줄었어요. 노래 분위기 따라 감정도 같이 변하는 것 같아요. 요즘 남자다워졌다는 칭찬이 가장 듣기 좋아요. ‘쎄씨’ 촬영도 남자다운 콘셉트라 너무 좋았어요”라고 답했다.

현재 박지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V앱의 ‘뱀민TV’ 시즌2 ‘JYP 고민상담소’에 대해서는 “대본 없이 동갑내기 친구 지민이랑 막 웃고 떠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포인트는 소속가수 뿐만 아니라, 직원 분들도 상담 받으실 수 있어요. 평소 항상 붙어있는 잭슨 형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편인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정말 성인다운 뱀뱀이 될 거예요. 이제 열아홉은 끝났어요. 좀 더 다양한 갓세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뭐든 즐겁게 할 생각이에요. 갓세븐, 한 번 더 1위하자!”라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더 자세한 갓세븐 뱀뱀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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