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4개월 전 ‘신과 함께’ 고사…하정우와 호흡 불발

입력 2015-10-20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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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배우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픽쳐스 제작)를 최종 고사했다.

20일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원빈 씨가 이미 오래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원빈은 약 4개월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하정우는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 3~4월 크랭크인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오늘(20일) 다수의 매체에 “하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짓고 스케줄을 조율하는 등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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