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기자 50명 한국 관광 체험 방문

입력 2015-10-20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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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2일부터 4일간 일본 여성 기자 50명을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된 여성 기자 50명은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등 일간지부터 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까지 다양한 매체를 대상으로 했다.

초청기간 동안 여성이 선호하는 세 가지 여행 테마인 ‘전통&현대, 역사여행, 뷰티’와 관련한 한국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우선 서울 통인시장과 서촌 골목길 투어, 인천 송도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지역을 찾아간다. 서울 통인시장에서는 일본 기자들이 시장을 돌아다니며 엽전으로 구입한 반찬들로 점심을 먹는 경험도 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지구인 공주와 부여를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가 시작된 1500여년전의 유적을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메이크업 강연 및 메이크업 체험을 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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