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이 잘해주냐는 질문에 “혼자 살때도 이 정도 행복” 떨떠름

입력 2015-10-20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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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결혼한 방송인 김나영이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는 방송인 김나영, 개그우먼 김영희, 모델 배정남, 배우 이영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김나영에게 “결혼하고 나서 하는 일마다 다 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그러냐?”고 되물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영자는 “남편이 참 잘해주나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나영은 “되게 행복하다. 그런데 혼자 살 때도 이 정도는 행복했던 것 같다”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웃음 폭탄을 안겼다.

한편, 이방송에서는 게임 중독 엄마가 고민이라는 초등학교 6학년 고민남의 ‘엄마 제발 쫌!’ 사연이 2연승을 차지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KBS2TV ‘안녕하세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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