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메인 예고편 공개…더 강하고 더 뜨겁게

입력 2015-10-21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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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메인 예고편과 글로벌 포스터가 공개됐다.

메인 예고편 속에는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레이’(데일리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 등 이번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더욱 강력해진 포스와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강력해진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부터 시대를 앞서 나가는 설정과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켰던 ‘스타워즈’ 시리즈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담긴 글로벌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 즉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는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들을 비롯, 이번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얼굴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타이틀에 자리잡은 스톰트루퍼와 R2D2를 시작으로, ‘한 솔로’역의 해리슨 포드, ‘츄바카’역의 피터 메이휴, ‘레아 공주’역의 캐리피셔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레이’역으로 등장하는 데일리 리들리와 ‘핀’을 맡은 존 보예가는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들로, 포스터의 중심에서 광선검을 든 채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인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또 어떤 역사를 그려나가게 될 지 벌써부터 세계적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인 예고편과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 시키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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