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시지’ 최승현·우에노주리 절친 4인방 공개

입력 2015-10-21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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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우에노 주리와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를 이끌어갈 배우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시크릿 메세지’에서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를 비롯해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도 출연한다.

유인나는 공연팀 단원이자 하루카의 룸메이트 에이미 역을 맡았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자 자칭 연애박사다. 이재윤은 유인나와 같은 공연팀 단원이자 늘 2%로 부족하지만 심장 속에 한 여자만을 위한 순애보를 지닌 이재수 역을 맡았다. 6인조 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는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모두 갖춘 완벽남 최강 역을 연기한다.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매니저로 인기를 얻은 김강현은 우현의 대학 영화과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으로 최승현과 함께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승훈PD는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극 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등장한다"며 "스토리라인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특히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우애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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