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완전체 클릭비 “13년의 빈 시간 채우겠다” 남다른 각오

입력 2015-10-21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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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가 컴백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먼저 하현곤은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생방송 ‘리본으로 다시 태어난 클릭비가 돌아왔다’에서 “뜨거운 사랑 그리고 11월 콘서트에 대한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연석은 “오랜만인데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뵙겠다. 더 열심히 하는 클릭비가 되겠다”고 그리고 노민혁은 각각 “13년 만에 돌아온 만큼 그 시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오랜 시간 많은 추억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옆에 있던 오종혁은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실시간으로 이야기하니까 바로 앞에 있는 느낌이다. 최고의 무대와 시간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털어놨다.

유호석과 강후 또한 “콘서트에 오면 이런 자리가 또 만들어질 것이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오늘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또 V앱에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1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클릭비가 21일 발표한 싱글 앨범 ‘리본(Reborn)’에는 타이틀곡 리본(Reborn) 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보고 싶다’ 등이 수록됐다. 클릭비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9일 대구, 26~27일 부산 공연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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